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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묵상] 기다리시는 하나님
    묵상노트/2024년 2024. 5. 7. 09:48

    오늘은 사사기 1~8장의 말씀을 묵상했다.

    사사 시대의 말씀은 설교말씀으로도 많이 접했기에 내용들은 익숙할 것이다.

    말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인간의 역사는 반복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다리신다.

    였다.

    저번과 동일하게 말씀 속 하나님을 찾아보자.
    성경말씀은 메시지 성경을 통해 묵상하고 있다.

    사사기 2장

    • 사사를 세우셔서 이스라엘을 구하시는 하나님
    •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시고 약속한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 우리와 맺은 약속(언약)을 절대로 어기지 않으시는 하나님
    • 사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 괴로움에 신음하는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 조상들로부터 온 언약을 저버린 우리지만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는지 지켜보시는 하나님


    사사기 6장

    •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
    • 기드온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 잘 믿지 못하는 우리에게 이적으로 마음을 설득하시는 하나님(양털로 보이시는 이적)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힘듬을 항상 듣고 계시고 우리가 부르짖을 때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이 보인다.
    그리고 우리가 “부르짖을 때”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수아가 다스리던 시대를 지나 하나님이 출애굽을 시키시고
    광야에서 함께하셨으며,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셨던 일을
    모르는 세대가 태어났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는 길을 택하며 살아간다.
    우상숭배가 대표적이다.
    그로 인해 외부의 침략도 받고 괴롭게 살아가게 되니
    그제야 하나님께 살려달라 부르짖는다.

    하나님은 그런 모습에도 언약을 버리시지 않으시고 사사를 세우셔서
    그들을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길에 따라 살도록 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세우신 사사가 죽고 나면
    인간의 죄성으로 인해 하나님을 다시 떠나는 삶을 살고
    그렇게 역사는 반복된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돌아올때까지 기다리시고 도와주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을 보며 항상 기다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다시 하나님께 우리가 돌아갈때 엄청난 은혜와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그렇지만 믿음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선 하나님을 기다리게 하지말고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온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겠다.

    오늘도 말씀으로 함께하시고 깨달음을 주신 하나님께
    깊이 깊이 감사드리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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