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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묵상]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
    묵상노트/2024년 2024. 5. 5. 23:15

    오늘은 여호수아 22-24장의 말씀을 묵상했다.
     
    여호수아 22-24장의 말씀의 배경은 여호수아가 나이가 들어 죽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으로 하는 말들이다.
    그의 삶의 전반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전한다.
     
    먼저 말씀 속의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실까
     
    22장
    1-5절 : 약속하신 땅을 유산으로 주신 하나님
    21-22절 : 모든 신 중의 신이신 하나님
    34절 : 하나님 한분만이 하나님
     
    23장
    1-2절 : 주변의 모든 원수들을 물리치시고 쉼을 주신 하나님
    9-10절 :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셔서 약속하신대로 우리를 위해 싸우신 하나님
    14절 : 약속하신 모든 선한 일, 작은 것 하나까지도 모두 다 이루신 하나님, 모든 말씀을
               이루신 하나님
    15-16절 : 질투의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 있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길을 떠나는 삶은 허무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것처럼
                     흔적 조차 사라질 수 있는 삶 임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 속에서 찾은 하나님의 모습은 우리를 정말 사랑하시는 오직 한분 뿐인 하나님이시고,
    섬세하셔서 모든 말씀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다.
     
    23장 15-16절에선 다소 협박성 가득한 말씀으로 느껴지지만 몇번의 통독을 하며 느끼는 것은
    이것마저도 하나님께서 어떻게든 내 품이 안전해 라며 내 울타리에서 사랑을 느끼며 자유하게 살아
    라는 말씀 같다.

    하나님의 울타리 안과 밖의 삶

     
    애초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떠난 삶이 죄 가운데 사는 삶이므로 사람이 죄 가운데 살아가면
    결국 영, 혼, 육이 죽는 것 밖에 없다. 왠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도 응답받지 못하는 그런 상황.
    즉, 하나님의 진노를 몸소 경험하는 삶처럼 느낄 수 있다.
     
    그렇기에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고 하나님을 목적으로 인생을 살아가야한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모세와 여호수아가 22장, 24장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는 삶을 얘기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호수아의 조언(또는 당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모든 길로 행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키고, 그분을 마음에 품고,
    여러분 안에 있는 모든 것과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으로
    그분을 섬기십시오.
    여호수아 22장 5절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오.
    온 마음과 뜻을 다해
    그분을 예배하십시오.
    여호수아 24장 14절

    위의 말씀은 모세가 신명기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해왔던 말들과 동일하다.
     
    우리의 삶의 목적과 방향성은 언제나 하나님 뿐이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항상 자각하고
    하나님을 깊이 섬길 수 있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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