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묵상] 신명기 29~31장

하나님을 끝까지 붙잡으라고 하시는 하나님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생명 자체 이시니 우리가 살아가려면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하신다.

 

이스라엘 민족은 출애굽을 하고 광야에서 40년 간 훈련을 받으며

하나님을 경험했다.

그러나 여전히 주변 나라에 영향을 받아 인간의 원죄에 의해서

죄를 따라 살아감이 너무 쉽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 뿐만아니라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경고, 주의하라고 당부하신다.

 

계속 시대가 지나감에도 인간은 어리석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되지 않는가

하나님은 이런 우리에게 생명과 복과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 안에 항상 거하고 거룩하게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고 기복을 하는 신앙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조건을 다는 하나님을 말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가만히만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 곁에 살아가라고 하시는

이유는 정확하게 해석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길이

계속될 수록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얻을 수 없고 생각할 수 없는 더 큰 복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런 믿음으로 나는 더 잘 살아갈 것이라고 믿고 하루의 시간을 더 잘살아가려고

노력한다.

 

특히 요즘 신명기 말씀 묵상을 하며, 얼만큼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진심이신지

느끼게 된다.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 느껴진달까?

 

나는 그저 말씀을 읽고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야겠다.

 

특히나 내 일터와 가정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야 겠지.

 

오늘도 이런 마음을 나누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