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노트/2024년

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쥬이츠 팬케이크 2024. 6. 10. 08:56

오늘은 전도서 5~12장의 말씀을 묵상하였다.

 

지난 글과 동일하게 솔로몬이 말기에 인생을 회고하며 쓴 글이다.

 

솔로몬은 인생 말기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와 그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말해주고 있다.

 

바로 어떤 분이신지 알아보도록 하자!

 

전도서 5장

  • 대화 또는 기도의 주도권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
  • 함부로 말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 반석되신 하나님 ➡️ 덕분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 우리가 살아가는 삶(생명)을 허락해주신 하나님
    ➡️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동안에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자신의 본분과 그것을 누릴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 바로 지금 우리에게 기쁨을 나누어주시는 하나님

전도서 8장, 11장

  • 의미를 알아낼 수 없는 하나님의 행하심

전도서 9장

  • 선한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을 손 안에 두신 하나님
  •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선물 ➡️ 성심성의껏 감당해야할 이유

전도서 12장

  • 하는 모든 일을 환히 드러내시고, 감추어진 의도에 따라 선함과 악함을 판단하시는 하나님

 

묵상을 하며 "하나님은 우리 삶을 주관하는 분이시다."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하나님께서 하루의 삶을 허락해주셔야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의 하루는 감사하게 받을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고,

내게 주어진 본분에 맞게 최대한 활용하여 살아가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살아가다보면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주신 하루의 의미를 알 수 없고

아무리 궁리해봐도 생각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직접 반석(기초)가 되어주셔서 우리가 흔들리지 않게

그리고 의지할 수 있도록 하신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심에 감사하고 믿으며

앞으로의 삶을 더더욱 감사함으로 살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