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묵상] 잠언 - 하나님의 지혜의 책 5편

오늘은 잠언 17~21장의 말씀을 묵상하였다.

 

어느 덧, 잠언에 대한 묵상을 5번째에 나눠서 쓰고 있다.

아마 다른 말씀처럼 한번에 뭉뚱그려서 묵상을 나누고 싶지 않아서 그런것 같다.

그만큼 잠언 말씀이 귀하게 묵상되고 있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하다. 얼마 전 나누었던 하나님처럼

말씀을 가까이 하니 더 하나님께 가까이 살아가게 되는 것 같다.

 

이제 오늘은 어제와는 다른 또는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에 대해서 나누어보자.

 

잠언 17장

• 우리 삶에서 귀한 것을 가려내시는 하나님
• 나쁜 사람을 두둔하고 착한 사람을 헐뜯는 것을 싫어하시는 하나님

잠언 18장

• 대피소 하나님

잠언 19장

• 마음이 맞는 배우자를 주시는 하나님 
  ➡️ 배우자 기도의 중요성! 
• 가난한 자에게 자비를 베풀면 그 갑절로(차고 넘치도록) 갚아주시는 하나님
• 사람의 계획은 한계가 있음을 알려주시며 뜻을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임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 온전하고 평온한 삶, 생명의 삶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시작

사람들은 계속 머리를 짜내 계획하고 선택하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질 것이다.
잠언 19장 21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생명 그 자체이며,
온전하고 평온한 삶이다.
잠언 19장 23절

 

잠언 20장

• 나의 믿음이 후손에게까지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 사람의 겉과 속을 다 들여다보시는 하나님 ➡️ 주인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 충성하여 정직하게 살면
후손의 삶이 훨씬 수월해진다.
잠언 20장 7절

사람의 발걸음은 하나님께 달렸으니
우리가 어디로 갈지 어찌 알겠느냐?
잠언 20장 24절

하나님은 사람의 주인이시니
사람의 겉과 속을 다 들여다보고 살피신다.
잠언 20장 27절

잠언 21장

• 목적에 따라 물길을 돌리시는 하나님
• 겉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과 달리 마음의 중심(동기)를 살피시고
  판단하시는 하나님
• 그 어느것도 이길 수 없는 하나님(승리의 하나님)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식으로 행동하며 살기 바라시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잠언 17, 19장 말씀처럼 가난한 자에게 자비를 베풀고, 나쁜 사람을 두둔하지 않고

착한 사람을 싫어하지 않는 그런 행동속에서 귀한 우리의 삶을 가려내시고 건져내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말씀대로 사는 삶,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때 잠언 20장 말씀처럼 나뿐만 아니라 후손의 삶까지도

책임져 주신다고하셨고 갑절로 은혜를 주실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 조심해야하는 것은 내가 뭔가 삶의 주인처럼 의도적으로

내가 세운 계획적으로 삶을 살아내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의도하시고 인도하신 뜻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듯 하나님이 내 삶의 주권자 이심을 인정하고 믿으며 살아가야한다.

그게 가장 핵심인 것 같다. 

 

오늘도 묵상한 말씀처럼 하루를 앞으로를 살아가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말씀으로 만나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