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5분 잡학사전] Final 독후감
대망의 Final 독후감 Time!!
3줄 요약
- IT 업계에서 가장 기초적인 지식들을 방대하게 담은 책이다.
- 개발자에게 한번쯤 마인드셋을 할 기회를 주는 책이다.
- 매일 책을 읽고 정리하는 습관을 시작하게 해주었다.
노개북 2주 챌린지가 벌써 끝났다.
12월 8일(금) ~ 12월 21일(목) 동안 진행되었다.
처음 참여하는 노개북 챌린지(사실 한번 했지만 업무에 치여 한번 탈락했다.😂)
"IT 5분 잡학사전"의 내용은 프로그래밍 언어의 상식, 웹 기술,
개발과 관련된 공학지식, 최신기술까지 정말 스펙트럼 🌈 이 넓다.
어쩜 이 모든 지식들을 다 알고 있는 지 니꼬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그런데 더 놀랍고 감사한 점은 노마드 커뮤니티 또는 슬랙을 통해
하루하루 책을 읽고 정리하는 독후감들을 제출하게 해줘서
그냥 흘러갈 수 있는 지식들을 한번 쯤은 정리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전체 일정 중 2번 정도는 못하게 되었지만 남은 일정동안
읽은 책 내용을 정리하면서 지식으로 채웠다.
아마 누군가 책 내용에 있던 것을 물어본다면 개략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책 내용 중 어떤 것이 가장 인상깊었냐면
에피소드 1번부터 개발자는 어떤 사람이어야 한다.라는 정의였다.
"우선 논리적으로 생각하기를 좋아하고 문제해결을 즐기는 성향이 필요해"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리고 현업에 있으면서
나라는 개발자에 대해서 책에서 말하고 있는 개발자 성향과 맞는 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다행히 나는 문제해결을 하려고 좀 집착을 하는 편인것 같다.
정말 힘든 싸움을 하곤 하지만 마침내 해결했을 때 얻는 그 기쁨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이런 얘기들을 동료들 앞에서하면 꽤 진저리를 치지만.
또 기억에 남는 건
에피소드 16번의 MS 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시장에서 없어진 전말과
에피소드 30번의 레거시 시스템의 교훈이라는 부분이다.
개발자로서 정말 도태되지 말고 시장에 변화에 있어서 대응을 잘 할 수 있도록
개발을 해야하고, 코드를 생명체👶처럼 대해 꾸준히 관리해야한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그 예시가 딱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코로나 시대에 겪게 된 레거시 시스템으로 인해
드러난 문제들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꼭 니꼬쌤의 유튜브를 참고하거나 무엇보다 책을 꼭 보길 바란다.😎)
앞으로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으면서 유지보수도 쉽고 최신 기술을 잘 흡수하고
반영하는 개발자로 성장해야겠다.
끝으로,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었고 개발자로서 많은 생각을 정리하게 했다.
다시 한번 다른 책으로 노개북 챌린지를 겪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매일 매일 책읽는 습관 그리고 그걸 정리하는 습관을 시작하게 되어서
참 좋은 챌린지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또 봐요! 안녕🥰😍😆